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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Brake
한국식 중국 요리의 대표는 짜장면과 짬뽕이다. 한국인들 사이에 우스갯 소리로 가장 어려운 선택 중 하나가 짜장면과 짬뽕 중 하나를 고른다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만큼 짜장면과 짬뽕은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확실히 짬뽕 보다는 짜장면을 좋아하는 편이다. 짬뽕은 우선 면발에 양념이 되어 있지 않아 먹을 때 면발과 국물이 따로 노는 느낌이라 필자는 짬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집에서 만큼은 주저하지 않고 짬뽕을 고른다. 필자가 여지껏 먹어본 짬뽕 중 단연 최고라고 평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이곳 정읍에는 이집 짬뽕을 먹기 위해서 일부러 몇 차례 방문을 했고 겸사겸사 전봉준 유적지를 들렸을 정도이니까 말이다. 양자강은 전북 정읍에 위치하며 서울에서 승용차로 약 3시간 20분 정도 걸..
황희선생유적지, 반구정 방문 후 나루터집에서 점심을 먹고 오는길에 언덕위의 빵집이 보여 들른 곳이다. 우연히 들른 이곳이 파주지역 유명 제과점의 분점이라는 것은 나중에 알게 되었다. 다름아닌 류재은 베이커리 이다. 1997년 개업하여 마늘빵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면서 2010년 초반에 연매출 30억원을 기록하여 개인 베이커리 최고 매출액을 보유하고 있는 대단한 곳이라 할 수 있다. 파주에 본점을 포함하여 3개의 매장을 운영중인데 여기도 그 중 한 곳인 허브향기 점이다. 류재은 베이커리 허브향기점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하며 서울에서 승용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다.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매장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므로 승용차 이용을 추천드린다. Address : 169-11 Samok-ri, Mun..
민물장어는 보양식으로 유명하여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이다. 부드럽고 고소하여 소금만 뿌리거나 또는 고추장 양념을 발라 숯불에 구워먹는데 가격이 비싼 고급 식재료라 자주 먹지는 못하고 특별한 날 외식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반구정은 황희정승이 관직에서 물러나 여생을 보낼때 자주 들르던 정자의 이름이다. 600년 전부터 황희와 관련된 정자의 이름으로 사용된 것이니 고유명사화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런데 현대 한국인들 중에는 '반구정' 하면 황희가 아니라 장어가 떠오르는 분들이 더 많다는 웃지못할 헤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600년 동안 사용되어 축적된 이미지를 한번에 바꾸어 놓았을까. 이번 파주에 위치한 황희선생 유적지를 방문하는 길에 반구정 바로 옆에있는 '반구정 나..
만두는 전에도 소개를 한 번 했던 음식이다. 밀가루를 펴 만든 만두피에 다양한 재료를 넣고 굽거나 찌거나 튀겨낸 음식인데 세계 여러나라에 유사한 형태의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할 음식점은 중국식 만두요리로 꽤나 유명한 빠오즈푸로 수요미식회라는 프로그램에 방영되기도 하였다. 방정환과 관련해서 어린이 대공원을 방문할 때 들러 보았다. 빠오즈푸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하며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 근처에 있다. 음식점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교통이 혼잡하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린다. 어린이 대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오셔도 되겠다. Address : 373, Gwangnaru-ro, Gwangjin-gu, Seoul, Republic of Korea 필자는 어린이 대공원에..
1980년대까지 한국의 외식문화는 생각보다 단순했던 것 같다. 한국 토종음식, 중식, 일식은 지금과 별 차이가 없었지만 기타 국가들의 음식들을 찾아보기는 어려웠으며 경양식으로 불리는 한국화한 미국음식들이 특별한 날 먹는 음식으로 번화한 거리에 간간히 보였었다. 프렌차이즈 외국 햄버거 브랜드들이 1980년대 중반에 한국에 입점을 해서 대중화 되었으나 그때까지만 해도 제대로 된 세계 음식을 맛보려면 이태원 등 특별한 지역에 가야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2000년 대가 되자 고급화 된 '수제 햄버거' 집들이 유행하게 되었고 베트남 쌀국수 집들이 동네 골목상권에까지 들어오게 되면서 한국도 바야흐로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글로벌 국가' 가 되었으며 이제 웬만한 사람들은 미국, 유럽은 물론 인도, 태국..
Gamja-Tang(Pork Back-bone Stew) is a Korean broth dish, pork spine and potatoes are the main ingredients, which is boiled with various vegetables. It has long been loved by Koreans for its spicy taste, rich amount and low price, and is one of the unexpected Korean foods that foreigners like. At first glance, you might be surprised at the figure that the pork spine is on the pan, but once you tas..
A staple food is the food mainly eaten by people of the country, and Korean staple food is rice. In modern times, Koreans' eating habits have changed a lot, and various kinds of foods such as bread and meat are on the table, and many times they eat without rice. But rice is a very important food for Koreans, so there are still some Koreans who think that if they don't eat rice, they don’t have a..
One of the things I felt when I looked around the whole country with the theme of 100 great men was "There are so many Chinese restaurants." Not only a lot of Chinese restaurants, but there are many famous one to customers. When I search for sightseeing spots and historical sites, I also find restaurants, and at that time, many Chinese restaurants are stood out conspicuously. It is a proof that ..
There are many epithets that refer to Myeong-dong, Jung-gu, Seoul. It is known as the most expensive area in Korea and is the most visited place for foreigners who visited Seoul. It is also the highest department store sales in the whole country. It was also the center of Seoul's culture, finance and transportation in the past. Many people are still looking for it as Seoul's main shopping street..
The location of Yun Dong-Ju Literary Museum is exquisite. It is located just below the Changuimun Gate which is one of the main points of the Seoul city wall course. You can visit here after trekking this course or start trekking after visiting the Literary Museum. At the bottom of the Literature Hall is Seochon, and if you go up a little, Buam-dong comes out. Because the nearby residential 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