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만물박사와 척척박사의 재미있는 생활탐구 (16)
Korea & Brake
안녕하세요 GB Brake입니다. 어느 덧 따뜻한 봄날이 지나고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예전에는 5월에도 그리 덥다고 느끼지 않았는데 최근 몇 년 사이에 5월에도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위에 몸 상하지 않게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차보다 사람이 먼저 아니겠어요? ㅎㅎ 이번에는 셀프세차의 Full version인 사계절용 세차에 대해 설명을 드려볼까 합니다. 겨울용 세차는 날씨가 추운 관계로 물이 차에 얼어붙거나 손이 시려워서 최대한 짧게 세차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린 것이구요. 사계절용은 날씨가 따뜻해서 야외에서 작업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경우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절차를 요약해서 설명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벌레자국/ 타르 제거 -> 2. 휠 세정 -> 3. ..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런저런 제품을 구매해 보고 그 결과를 알려 드리는 ‘만물박사와 척척박사의 생활 탐구’ 시간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데일리 크림으로 이미 많은 분들께서 사용하고 계시는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페이셜 크림' 인데요. 이름이 너무 길어서 피데모 크림으로 부르고 싶네요. ㅎㅎㅎ ㅣ 아이가 태어난 2015년부터 집에 계속 보이는 제품으로 아기 목욕 후에 전신크림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성분이 들어 있어서 어떻게 좋다든지 하는 건 잘 모르겠구요 아직까지 아이 피부에 트러블이 없이 잘 지내는 걸 보니 제품 성능은 괜찮은 것 않네요. 좋은 물건인 건 알겠는데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라죠? 이번에 쿠팡에서 괜찮은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어 얼른 구매해 보았습니다! 150ml에 무료..
안녕하세요 GB Brake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제품은 간편한 휴대용 부스터인데요 집에 미취학 아동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휴대가 간편하고 이차 저차 옮겨서 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유아용 카시트가 없을까’ 라는 고민을 한 번쯤 해보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부분 자차에 고정시켜 놓는 카시트는 아이가 편하게 앉을 수 있고 튼튼하게 설계되어 있어 믿음직스러운 반면 부피를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뒷자리에 성인 2명이 앉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무거워서 다른 차로 옮겨서 장착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대부분 차량에 고정해 놓고 사용들을 하시게 되죠. 토드비 뉴 코쿤 ISOFIX 부스터 카시트 분리형 COUPANG www.coupang.com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제품은 일반 유아용 카시트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
안녕하세요 GB Brake입니다. 지난번 포스팅했던 테프론 코팅의 성능을 검증해보기 위해 2 대의 차량에 추가로 코팅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차량의 운행특성이 다른 경우 지속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고려해서 운행자가 다른 차량에 시공 후 성능을 파악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EQ900. 차주분께서 업무상 잦은 운행을 하십니다. 장거리 주행 보다는 당일 근거리 운행이 많으며 지하주차장을 주로 운행하는 차량입니다. 임팔라는 운행이 잦은 편이 아니라 좀 더 외부환경에 자주 노출이 되는 차량에 대한 실험이 필요하였고 이 차는 그에 대한 결과를 우리에게 보여주겠죠. 임팔라와 동일하게 15초간 용액을 흔들어 준 후 차량에 스폰지를 이용해 도포해 줍니다. 용액을 다 바른 뒤 약 3~4분 후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닦아내 주..
안녕하세요 GB Brake입니다. 최근 미세먼지 때문에 다들 고생이 많으시죠? 저도 가끔씩은 마스크를 쓰고 다닐 정도로 공기의 질이 현저히 나빠졌음을 피부로 실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때에는 야외활동이 꺼려지는 것이 사실인데요. 아무리 세차가 좋아도 공기가 안 좋은날 나가기 싫은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세차를 조금이라도 덜 하면서 차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은 모든 차주분들의 로망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라 이런 저런 방법을 시도해보고 있는데 이번에 실험해 볼 것은 테프론 코팅이라는 것입니다. 다들 잘 아시는 유리막 코팅이 광택과 더불어 ‘방오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잘 아실 겁니다. 유리막 코팅이 되어있는 차량은 먼지가 묻으면 먼지떨이개로 바로 털립니다. 물론 왁스도 안되..
안녕하세요 GB Brake입니다. 저는 셀프세차가 취미입니다. 차를 운행한 경력은 약 20년이 되었습니다만 세차를 취미생활로 여기게 된 것은 1년이 좀 넘었네요. 십 수년이 넘는 시간동안 저에게 세차란 ‘밖에 다닐 때 창피하지 않을 정도로 차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투자하는 아까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왁스작업은 ‘차를 다 닦은 뒤 차를 다시 오염시키는 행위’로 보여졌습니다. 세차만 해도 충분히 깨끗한데 거기에 왁스칠을 하면 차가 얼룩덜룩 해져서 시간낭비를 하는 것 같아 10년전에 사둔 왁스를 그대로 가지고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처음 차를 사고 나면 의욕이 앞서서 이런저런 세차용품들을 사게 되지만 몇 번 사용하고 난 뒤에 힘들고 귀찮아서 방치하고 나면 몇 년이 금방 지나갑니다. 이러한 귀차니즘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