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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Brake

타이어 공기압 직접 체크하세요! _ 디지털 에어 컴프레셔 본문

만물박사와 척척박사의 재미있는 생활탐구

타이어 공기압 직접 체크하세요! _ 디지털 에어 컴프레셔

GBbrake 2019. 7. 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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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에어컴프레샤/콤푸레샤/에어펌프/공기주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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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B Brake입니다. 생활탐구에서 이번에 다룰 주제는 차량용 에어 컴프레셔 랍니다.

제 블로그의 생활탐구에 나오는 물건들은 100% 제가 직접 구입해서 써보고 알려드리는 것이라는 점 참고하세요. ㅎㅎㅎ

 

 

 차는 수많은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부품이 정확하게 기능을 해 주어야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다는 점 잘 아시죠? 그래서 주행거리, 기간에 맞춰 제때에 필요한 정비를 해 주어야 예기치 못한 고장이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오일류, 브레이크 패드와 같은 소모품들에 대한 교환 주기 및 마모상태를 확인해서 교체해 주는 것만으로도 차량의 수명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타이어는 안전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부품이죠

 

 사람으로 따지자면 신발과 동일한 기능을 하는 부품인데 항상 지면과 마찰을 일으키며 움직이다 보니 신발 밑창이 닳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모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겠죠? 그래서 가끔씩 타이어의 트레드를 보시고 마모한계선까지 닳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와 더불어 타이어의 공기압도 1달에 1번정도는 확인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어에 적정공기압이 들어있지 않으면 여러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우선 좌우공기압이 다를 경우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급제동시 차체가 선회할 수 있습니다. 공기압이 적정압력을 초과하면 승차감이 안 좋아지고 핸들이 가벼워질 수 있으며 타이어의 마모도 심해지죠. 반대로 적정압력에 못 미칠 경우 승차감은 좋아질 수 있으나 핸들이 무겁고 연비가 떨어지며 심한 경우 타이어 내부가 열을 받아 파열의 우려가 있게 됩니다.

 

 자 이제 공기압체크의 중요성을 알았으니 다음으로 넘어가 볼까요? 보통 공기압체크는 엔진오일 교환시 정비소에 요청을 하거나 타이어에 바람이 많이빠져 공기압 보충 경고등이 떴을 때 부랴부랴 근처의 정비소를 찾아가 부탁해서 채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이와 같이 해서는 수시로 공기압 점검을 할 수가 없으며 잘 모르는 정비소에 가서 부탁하기도 약간 껄끄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혹시나 지방 산길을 달리다 타이어 경고등이 뜨면 속수무책이 될 수도 있구요.

 

 그런데 이런 에어컴프레셔를 차에 하나 넣어두면 여러모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주문한 제품이 하루만에 배송되어 집에 와 있네요 ㅎㅎㅎ 참고로 저는 처음 배송제품이 불량이라 교환을 요청했는데 그것도 하루만에 배송이 되더라구요. 역시 요즘 쇼핑몰의 배송은 정말 빠릅니다. 그만큼 배송기사님들은 힘들어 지셨겠지만요. 고맙습니다 기사님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오토코스] 차량용 리치테크 디지털 에어컴프레셔 RCP-A1 인데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디지털 방식에 자동으로 원하는 공기압으로 바람을 넣어주는 기능이 있어서 저의 최종 선택을 받은 제품이랍니다.

 

 

제품 포장을 뜯어봅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넣는 장치라 크기도 어느정도 되고 무거울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실제로 보시면 놀라실 거에요. 정말 작고 가볍습니다. ‘어떻게 이만한 기계로 차에 바람을 넣지?’라고 생각하실 정도로….

 

이 정도면 차 트렁크에 넣고 다녀도 전혀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네요.

 

또한 이 제품은 디지털 방식이라 타이어의 공기압을 숫자로 보여줘서 확인이 편리합니다. 그 외에도 옆에 후레쉬가 달려있어 어두울 때 차량 점검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고 긴급상황 발생시 경고등으로 활용하실 수 있어요.

 

이제 차로 가서 바람을 한 번 넣어 볼까요?

 

일단 차의 시동을 걸어 주시구요. 제품 뒷면에 돌돌 말려있는 에어호스와 전원코드를 풀어줍니다.

 전원코드(시거잭)를 차량에 연결해 주세요.

 

요즘 출고된 차량들은 게기판에 공기압이 표시가 된답니다. 현재 공기압 상황을 체크해 줍니다.

운전석 도어를 열어 보시면 해당 차량의 적정 공기압이 표시가 되어 있을 겁니다. 이 차는 240 kPa  네요. 앞바퀴 뒷바퀴가 동일 합니다. PsiKPa 두 가지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 보기 편하신 걸로 기억하세요. 오토코스 에어컴프레셔는 두 가지 단위 모두 지원이 되니깐요. ㅎㅎㅎ

먼저 주입하고 싶은 타이어의 밸브를 풀어주고 에어호스를 연결해 줍니다. 이 제품은 나사처럼 돌려서 체결하는 방식이에요. 요즘에는 바로 결합이 가능한 체결부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리 불편하지는 않네요.

제품 디지털 디스플레이 아랫부분 보시면 + - 버튼이 있는데 둘 중 하나를 약 5초정도 누르고 있으면 제품에 현재 설정된 공기압이 나옵니다.

 

여기서 + - 버튼을 눌러 넣고 싶은 공기압으로 맞춰줍니다. 제 차는 240kPa라 이렇게 맞춰 놓았구요.

 

 약 3초 정도 기다리시면 디지털 디스플레이 부분에 현재 타이어의 공기압이 나타납니다.

제 타이어의 현재 공기압은  225kPa이네요.

  On을 누르시면 공기 주입이 시작됩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작업하기에는 약간 큰 소음이 나서 저는 1층으로 올라와서 진행했습니다. 민망할 정도로 우렁차지는 않지만 그래도 듣기 거슬릴 정도의 소음은 되는지라. ㅎㅎㅎ

이 제품의 장점이 바로 원하는 공기압에 도달할 때 자동으로 멈춰진 다는 것인데요. 기존의 제품들은 아날로그 방식이라 눈금을 잘 보고 있다가 원하는 공기압에 도달할 때 수동으로 멈춰야 했는데 이 녀석은 좀 더 똑똑하네요.

 

아 그리고 제가 몇 번 실험해 본 결과 에어호스를 제거할 때 바람이 빠지는 걸 고려해서 공기주입시 적정 공기압보다 약간 더 들어가는 것으로 보이네요. 240Kpa로 세팅하고 공기주입 후 호스를 제거하고 차량의 공기압 게이지를 살펴봤는데 호스 제거시 공기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240 Kpa를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 번째 바퀴부터는 스위치를 On 상태로 둔 뒤에 호스를 연결하고 M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1 번째 바퀴와 동일한 공기압까지 공기를 넣어줍니다.

 

제품을 설치하고 4바퀴 모두 공기압 점검/ 공기주입 하는데 총 20분이 걸리지 않네요. 크기도 작고 가벼워 차에 두고 다니기에 부담도 없고 공기압 점점 및 공기주입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차에 하나쯤 가지고 다니셔도 좋을 듯하네요. 이상 GB Brake였습니다. 다들 안전 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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