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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버 엘리트 프라임] 어린이 킥보드로 추천합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GB Brake입니다. 집에 아이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한 개쯤 구매해 보셨을 킥보드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킥보드는 아이들의 운동신경 특히 평행감각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종일 놀고도 에너지가 남아 지칠 줄 모르는 꼬마친구들의 에너지 발산에도 효과 만점인 것 같아요.
아이가 잘 걷기 시작할 3살 무렵부터 킥보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요 나이와 체중에 맞는 킥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작동 편의성 및 안전에도 도움이 되겠죠?
원래 아이가 타던 킥보드는 아래 제품이었습니다. (글로버 킥보드 스텝스쿠터 프리미엄 4 in 1 멀티스쿠터) 이 제품의 장점은 아이를 앉히고 뒤에서 밀어줄 수 도 있고 일반 킥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3~4세 때는 유모차 대용으로도 쓰고 곧잘 신나게 탔는데 5세가 되고 체중이 조금 늘더니 발로 땅을 박차고 킥보드를 밀 때 앞바퀴가 좌우로 흔들리면서 힘을 받아주지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사이즈도 조금 더 크고 튼튼한 제품을 찾다가 구매했습니다.
요즘 온라인 쇼핑몰의 배달실력이 날로 늘어서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배송이 되네요. 참 좋아졌습니다. 그럼 박스를 개봉해 볼까요?
글로버라는 브랜드를 특별히 선호하지는 않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아이 킥보드를 2개 모두 이 회사 제품으로 사게 되었네요. 제 최종 선택을 2번연속 받은 글로버의 매력이 과연 무엇인지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저는 이런거 잘 모르고 구매했지만 여러분들은 이 글을 통해 각자 한번 판단해 보세요. 인터넷을 찾아보고 알려드리는 것이며 저는 이 회사와는 무관함을 미리 알려드리는 바이옵니다.
1. 안전성 :
1) 앞바퀴 기울기 잠금장치
킥보드 앞의 버튼을 누르면 바퀴가 좌 우로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어 앞으로만 가게 되어 있네요. 킥보드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최고급 재질의 안전한 프레임
강화 합성구조물로 제작된 튼튼한 프레임이 라이딩하는 동안 아이를 안전하게 지지해 줍니다.
2. 기술력 : 1제품 1특허 보유 원칙으로 여러 독자적인 기술 보유
3. 편리성 : 원터치 라운드 폴딩
누르고 돌리면 킥보드를 간단히 접을 수 있어 간편한 이동과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4. 경제성 : 핸들 높이 조절 장치
여러 개의 홈을 통해 킥보드 손잡이의 높낮이가 조절되어 하나의 킥보드로 오랜기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5. 디자인 : LED 데크 & 휠 라이팅
라운딩시 데크와 휠에 LED불빛이 들어와 킥보드의 디자인을 한층 멋스럽게 만들어 주네요.
이런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 튼튼해 보이고 디자인이 예뻐서 사게 된 것 같습니다. 색상은 아이가 고른 거구요. 핑크 화이트가 제일 좋다고 하네요. 얼마간 사용해 본 결과 아무래도 흰색은 쉽게 더러워지니 다른 색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자 그럼 박스를 개봉해 볼까요? 아 참 그전에 무슨 설명이 되어 있는지 읽어 봅니다. ..
스쿠터에 불이 들어온다고 자랑하고 있고
프랑스 브랜드라고 하네요. 이렇게 써 있으면 제조국은 다른 곳인거 아시죠? ㅎㅎㅎㅎ
핸들 높낮이 조절되고 데크가 넓고 어쩌고....... 에라 모르겠다.
박스를 열어 내용물을 확인합니다. 데크와 손잡이로 구성이 단순하네요. 조립방법은 매우 쉬워요.
킥보드 손잡이의 회색 누름버튼을 누르고 데크의 결합부에 쏙 넣어주신 다음 좌우로 조금씩 돌려 주시다 보면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조립이 된답니다.
아 그리고 원터치 폴딩이 뭐냐하면 회색 누름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약간 당긴다음 180도 돌려주면 킥보드 운반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그런데 무게가 좀 나가서(3.6 Kg) 아이들이 이렇게 해서 들고 다닐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제 현장 시승 시간입니다. 동네 공원으로 나가 아이에게 기존 킥보드와 엘리트 프라임을 번갈아 타 보게 했어요. 아이는 차 두대가 생겨서 그런지 기분이 너어~무 좋네요. ㅎㅎㅎ
일단 기존의 멀티스쿠터를 타 봅니다.
크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킥보드가 가볍다 보니 힘차게 땅을 박차고 앞으로 나갈 때 앞바퀴가 흔들흔들 하는게 보이네요. 이 점 때문에 새로 킥보드를 알아보게 된 거구요.
그럼 이제 엘리트 프라임 차례입니다. 이번에도 아이는 기분좋게 출발하네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정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시면 잘 보이실 텐데요 앞바퀴의 흔들림 없이 앞으로 쭉쭉 나가네요. 아무래도 데크의 견고함과 킥보드 무게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두 제품 모두 50Kg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는데 엘리트 프라임이 주행성 면에서는 확실히 좋은 것 같네요. 가격도 4 in 1 대비 두 배는 차이가 나는 제품이니 뭐….
하여튼 몇 년 동안은 아이에게 다른 킥보드는 필요없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길~ 이상 GB Brake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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