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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Brake

Chungsan noksoo in Yeoncheon_ 연천 청산녹수 본문

Famous restaurant in Korea

Chungsan noksoo in Yeoncheon_ 연천 청산녹수

GBbrake 2018. 9. 29. 11:59

 Have you ever heard of the word "Chogye Tang"? Although it is Korean traditional food to eat in the summer for increasing stamina, it does not seem to be well known to all Koreans nationwide. This is the first time I have seen this food. It is the dish which is made with Boiled chicken piece, chilled chicken stock and various of vegetables. I went to Yeoncheon here because there was a restaurant which is famous for this food.


 It takes about 30 minutes from Soong Ui Jeon by car and it is located at the top of the hill. The new building is under construction and will be moved from the old one to the new one from the end of 2018. During my visit, both the old and the new were in business and I went to the new building.

 

 초계탕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여름 보양식으로 먹는 전통음식이기는 하나 전국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음식은 아닌 듯 하다. 필자도 이번에 처음 접해본 음식이기 때문이다. 삶은 닭을 잘게 찢어 닭고기 육수를 차게 식힌 다음 갖은 야채를 넣어 먹는 음식이다. 이곳 연천에 초계탕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숭의전에서 약 30분정로 차로 이동해야 하며 언덕길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새로 건물을 건축 중에 있으며 올해 말부터 구관에서 신관으로 이전 예정이라 한다. 필자가 방문했던 시기는 구관, 신관 모두 영업 중이었으며 신관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It is about 1 hour and 10 minutes by car from Seoul.


청산녹수는 경기도 연천에 있으며 서울에서 승용차로 약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Address : San 19-2, Choseong-ri, Cheongsan-myeon, Yeoncheon-gun, Gyeonggi-do 


There is a free parking lot in front of the restaurant so you can park easily.


음식점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Interior is modern and clean because of new building. It is good to be able to eat while enjoying the scenery of the valley in front because walls of the restaurant are made of glass.


새로 지은 건물이라 인테리어도 현대식이고 깨끗하다. 음식점 내부에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앞의 계곡 경치를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초계탕을 주문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의자와 테이블이 비치되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식사하기에 좋도록 되어 있었다. 화장실도 이용하기 편리하고 주변 경치도 좋아 여름에 특색있는 보양식으로 즐기기에 좋을 듯 싶다. 

 


 The food I was waiting for came out. I was surprised to actually see the food I had just seen in the photos. Most of the foods that contain chicken in Korea are hot. Samgyetang, chicken stir-fried chicken, chicken ribs, steamed chicken are all hot foods, but the Chogye Tang seems to eat cold noodles because it is served with vegetables in a cool soup.

 Even though I could not compare tasty of this restaurant to others because it is 1st time for me, but there was no chicken smell and the cool chicken stock taste was very good. The noodles, which could eat after eating solid ingredients, were also excellent.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다. 사진으로만 보던 음식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다. 보통 한식에서 닭고기가 들어간 음식들은 뜨거운 것들이 대부분이다. 삼계탕, 닭볶음탕, 닭갈비, 찜닭등 모두 뜨거운 음식인데 초계탕은 시원한 국물에 야채와 함께 나와 꼭 냉면을 먹는 것 같았다.

 다른 곳에서 초계탕을 먹어 본 적이 없어서 비교를 할 수는 없었지만 닭 비린내도 나지 않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다. 건더기를 건져먹고 난 뒤 국물에 말아 먹는 국수도 훌륭했다.




 After eating, I went downstairs and went around at the valley to digest, which was looked through window. I could not stay for a long time due to the hot and humid weather, but I could see that this restaurant located in a good place. The lower floors would be opened after the old building is closed.


 I think it is the restaurant that visitors will not regret if they come here just for eating this food on purpose. It is especially good for summer.


식사를 한 뒤 아래층으로 내려가 소화도 시킬 겸 창문으로 보이던 계곡을 직접 돌아보았다. 4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로 오래 다니지는 못했지만 좋은 장소에 위치해 있는 음식점이라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다. 아래층은 구관이 폐쇄된 뒤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근처 여행을 왔다가 들리는 장소가 아니라 일부러 이 음식을 먹기위해 찾아와도 아깝지 않을 맛집으로 추천한다. 특히 여름에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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