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gtteul in Gusan_ 군산 콩뜰

 There are various kind of restaurants in Gunsan like sushi, Chinese restaurant, blowfish, fried food and so on. What was a little surprising was that business hours would end sooner than others. In general, retaurants near Seoul are opened until 10 PM, but Gunsan’s restaurants are closed at 9 PM.

 The time I arrived at Gunsan was around 8 pm, so I checked in at hotel and went to the streets to find restaurants. The restaurant I found for dinner is Kongtteul which has menu with Tofu.

군산에는 맛집이 많다. 횟집, 중국집, 복어, 튀김 등등 종류도 여러가지이다. 조금 놀라웠던 건 영업시간이 다른 곳 보다 조금 빨리 종료된다는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서울 근교지역은 10시까지는 기본으로 영업을 하는데 이곳은 9시면 거의 모든 음식점이 문을 닫는다.

 군산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8시 정도여서 숙소에서 짐을 풀고 거리로 나와 음식점을 찾는데 벌써 문을 닫은 곳들도 꽤 되었다. 그렇게 저녁식사장소를 찾아 바삐 돌아다니다가 찾은 두부요리집 콩뜰이다.

 Kongtteul is located in Gunsan, Jeollabuk-do, and takes about 2 hours and 50 minutes by car from Seoul.

 콩뜰은 전라북도 군산에 있으며 서울에서 승용차로 2시간 50분 정도 걸린다.

Address : Wolmyeong-dong, Gunsan, Jeollabuk-do

 The display of the Gunsan delicious restaurant that is caught in the entrance gives a trust.

 입구에 걸린 군산 맛집 표시가 신뢰감을 준다. 

 It was almost time to close shop, but the owner kindly welcomed. He provided amount of food with more than original one because we came late so looked very hungry. I ordered tofu hotpot and tasty was tidy and clean including the side dishes. The places known as Gunsan delicious restaurants seem to show the taste as expected. I felt warm affection in the restaurant at tired night. It was a pleasant night of Gunsan.

거의 영업시간 종료 시점이 다 되어 찾았지만 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이해 주신다. 그러면서 늦게 오셔서 배고프시겠다며 마지막 손님이라 양도 많이 주신다 하였다. 두부전골을 주문했는데 반찬으로 나온 음식들 포함해서 정갈하고 맛이 깔끔했다. 군산 맛집으로 알려진 곳들은 기대한 만큼의 맛은 보여주는 듯 하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찾은 음식점에서 푸근한 정을 느끼고 간다. 기분좋은 군산의 밤이다.